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977년 출범이래 문화예술 분야의 영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호악기은행에는 과다니니(Guadagnini) 등의 명품 바이올린과 마찌니(Maggini)와 같은 고악기 첼로를 포함해 바이올린 8점, 첼로 1점, 피아노 1점 총 10점의 악기가 등록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갤럭시 S7'의 슬로건 '♥7'의 의미를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당신의 ♥7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져 어떤 답을 하는지 알기 위해서 마련됐다. 총 7만7203명이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벤트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키워드는 '하트뿅뿅'이며, 2위 '럭키', 3위 '갖고 싶은' 등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은 '갤럭시 S7'의 수많은 강점들을 단 하나의 상징으로 압축해 놓은 심볼"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춘분인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그룹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봄맞이 책상 대청소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이 하루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강인 사무실을 '일할 맛 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본인 사무실 책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효성그룹 페이스북에 사진댓글을 남기거나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에 접속해서 사진 링크를 공유해도 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모니터 받침대, 머그컵, 마그넷 등의 사무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희망메이커와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42.195km를 완주하면 기부금이 조성되는 행사다. 자선레이스는 지난 2006년부터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누적 기부금이 2억원을 넘어섰고, 저소득·다문화가정 생계비와 숲 조성 사업, 후원대상자 교복지원 등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 27명이 참가했고, SK건설 임직원 880명이 후원해 기부금 총 1340만원이 모금됐다. 기부금 전액은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와 저소득가정 청소년 여름 교복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주, 제주 등에서 중국 10개 도시와 마카오 등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20개 노선, 총 283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양저우(揚州) ▲쉬저우(徐州) ▲산터우(汕頭) ▲난징(南京) ▲타이위안(太原) ▲푸저우(福州) ▲취앤저우(泉州) 등 총 7개 노선에서 86회 운항한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현재 운항 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을 오는 10월 26일까지 47회 추가운항한다. 오는 7~8월에는 제주~무단장(牡丹江) 노선을 10회, 8~10월에는 제주~산터우(汕頭) 노선을 13회 운항할 계획이다. 김해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대구국제공항에서도 노선을 늘리기로 했다.
제주항공의 중국노선은 현재 정기노선으로 운항하고 있는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인천~자무쓰 ▲인천~스자좡 ▲부산~스자좡 ▲대구~베이징 노선 외에 19개의 부정기 노선이 추가돼 총 25개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 중국 타이항산(사진:제주항공) |
◆효성은 고(故) 송인상(전 효성그룹 고문, 전 재무부장관)의 1기 추도식을 지난 20일 국립 대전현충원 국가사회 공헌자묘역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원자, 송길자, 송광자 등 자녀들과 외손자인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유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은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회장의 추도사, 조현준 사장의 추도문 낭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상 고문은 지난해 3월 22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 강원도 회양출신으로 재무부 이재국장과 한국은행 부총재를 거쳐 지난 1957년 부흥부(전 경제기획원) 장관과 지난 1959년 재무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수장을 지냈다. 지난 1986년부터는 한국능률협회장을 20여년간 맡았다.

▲ 고(故) 송인상 고문 |
◆한화그룹은 서해 수호의날(3월 25일)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층에서 '서해 수호의 날' 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가 함께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희생된 사람의 넋을 기리는 행사다.
한화그룹 방산 3사 임직원들은 서해 수호의 날인 오는 25일 업무시작에 앞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제안에 따라 천안함 피격사건 희생자 유가족 채용을 실시해오고 있다. 채용대상은 희생자의 직계 혹은 배우자 중 1명을 채용한다. 희생자가 미혼이거나 부모가 없는 경우는 형제·자매까지 대상을 확대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까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100여개 국가에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부터 중국, 인도, 케냐, 멕시코 등 50여개 국가에서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2차 출시했다"고 말했다.

▲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출시 현장(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미국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Nuance Communications)’와 문서 이미징 솔루션(document imaging solutions) 분야의 협업을 통해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삼성 프린터·복합기 제품을 사용하는 B2B 고객에게 뉘앙스의 문서관리 프로그램 3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서관리 프로그램 3종은 ▲공간제약 없이 가장 가가운 프린터에서 출력물을 찾아갈수 있게 하는 에퀴트랙 오피스·익스프레스(Equitrac Office & Express) ▲PC로 전송되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오토스토어(Auto Store)’ ▲인증된 사용자만 출력이 가능한 ‘세이프컴(SafeCom)’ 등 이다.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음성인식 기술과 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지난 2014년 전세계 문서·복합기 이미징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58%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용만 회장이 21일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으로 오는 4월 센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박용만 회장은 "정부 지원정책이 많은데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센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메카트로닉스(중소·벤처기업육성) ▲물산업(해수담수화 국산화 업체 육성) ▲항노화 산업(창업 및 판로개척 지원)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지난 한 해 67개 업체를 지원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오랜 추억이 담긴 자동차를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예술품으로 제작해주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동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이은 두번째 전시로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 광주 시립미술관(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선 오는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전시를 위해 자동차와 얽힌 다양한 사연을 공모해서 12개의 자동차가 예술작품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가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기획했고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테마는 ▲자동차를 매개로 한 특별한 추억 ▲자동차가 환기하는 삶과 문화의 의미 ▲자동차로 대표되는 기계 문명과 인간 본질에 대한 성찰 등 3가지를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rand.hyunda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주용 작가의 작품 ‘창 너머의 기억’ (사진: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