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그래픽]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

  • 2013.07.25(목) 10:40

한국거래소는 22일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투자자의 1%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의 81.8%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말에 비해 2.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주식 투자자의 상위 1%에 달하는 5만1000명이 주식시장에서 `5억원 이상`을 운용하며 `큰 손`으로 활동한 셈이다. 반면 투자자의 60.5%에 달하는 302만7000명은 `1000만원 미만`의 소액을 운용하고 있었다. 이들이 운용하는 시가총액은 전체 시총의 1.1% 수준이었다.

총 주식 투자자는 2011년에 비해 5.1% 줄어든 502만명이었다. 7년만에 감소세다. 주식시장 부진으로 투자 관망세와 환매심리가 계속된 때문이다.

투자자 평균연령은 48.6세였다. 투자자들은 평균 5591주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보유단가는 주당 1만928원, 평균 보유금액은 6109만원이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