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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펀드 수익률 `쑥쑥`..4주째 상승

  • 2013.07.28(일) 12:11

[주간펀드동향]

국내외 주식펀드가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국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하자 주식펀드의 성과도 우수했다.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도 선방했다. 정책 기대감에 중국 펀드의 수익률 강세가 돋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은 2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전체로는 한 주간 1.48%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4주연속 플러스 수익률이다. 이 기간 코스피는 1.82% 상승하며 한달만에 190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강세 속에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1.91%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은 1.18% 상승했고, 배당주식펀드 1.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0.73%, 0.2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이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호조에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며,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15% 하락했다. 국내 2분기 GDP 성장률이 2년 만에 0%대를 넘어 1.1%를 기록하고, 미국의 7월 PMI(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 개선 소식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약화시키는 데 한 몫 했다.

보유채권의 듀레이션이 가장 짧은 초단기채권펀드가 0.03%로 소유형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투자적격등급(BBB) 이하의 채권에 투자하는 하이일드채권펀드는 0.07% 하락했으며, 일반채권펀드가 0.10% 하락했다. 중기채권펀드는 -0.24%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유로존의 경기회복 및 중국의 정책 기대감으로 해외주식펀드도 좋은 성적을 냈다.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1.3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 브라질, 러시아 등 일부 지역펀드가 약세를 보였지만 중국주식펀드가 강세로 전환하며 해외주식펀드의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은 각각 0.21%, 0.28%로 상승세를 보였고, 해외채권형 펀드 역시 0.25%로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지속했다. 커머더티형 펀드가 0.38% 상승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해외부동산형 펀드는 0.08%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기초소재섹터주식펀드의 주간수익률이 3.98%로 가장 높았고, 중국주식펀드도 1.8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주 주간성과가 가장 높았던 브라질주식펀드는 약세로 0.32% 하락했고, 연초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일본주식펀드는 1.19% 하락해 가장 부진했다.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주식펀드가 0.29% 상승했고,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와 아시아태평양주식(ex J)펀드도 각각 1.51%, 1.13%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는 0.90%, 선진국 비중이 높은 글로벌주식펀드는 0.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던 브라질주식펀드 수익률은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로 0.3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남미신흥국주식펀드 수익률은 0.14% 상승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원유 가격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0.26% 하락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기초섹터펀드가 3.93% 상승하며 강세를 지속했고, 에너지섹터와 금융섹터펀드도 각각 1.28%, 1.25%로 양호했다. 소비재섹터와 헬스케어섹터펀드 수익률은 각각 0.46%, 0.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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