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 U+(유플러스)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 U+본사에서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열었다. 광고모델인 인기가수 보아(왼쪽)와 이상철 LG 유플러스 부회장이 ‘LTE비디오포럼’ 출시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LG유플러스가 LTE 서비스 도입 5주년을 기념해 '내 손안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9일 서울 용산 사옥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LTE 비디오포털' 서비스와 음성 명령으로 도어락 상태를 확인하고 가스와 전등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TE비디오포털은 TV, 영화, UCC, 비디오를 하나의 서비스로 총망라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경쟁사는 실시간TV, TV다시보기, 영화를, 포털업체는 짧은 TV클립 영상이나 UCC를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LTE비디오포털은 U+HDTV(월 5000원), 유플릭스 무비(월 7000원), 프리미엄 지식팩(월 5000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엄 지식팩은 ▲외국어 ▲인문학 특강 ▲경영·자격증 ▲다큐멘터리 ▲맛집 ▲요리 ▲건강·다이어트 ▲스포츠 ▲파워블로거 ▲취미 ▲뷰티 ▲살림 노하우 ▲여행 ▲키즈 ▲애니 등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와 3만여 편의 VOD가 포함된다. 통신사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열림감지센서, 도어락 등 6가지 스마트홈 서비스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