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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00억 규모 오디오콘텐츠 펀드 첫 투자

  • 2017.12.04(월) 18:33

우수 프로젝트 발굴 본격화

 

네이버가 4일 오디오콘텐츠 펀드를 통해 휴머니스트출판그룹의 '고전백독:논어' 프로젝트에 첫 투자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네이버는 이를 기점으로 지식·교양·예술 분야의 오디오콘텐츠를 제작 및 아카이브하는 프로젝트와 함께 차세대 사운드 기술을 접목, 새로운 포맷의 오디오콘텐츠를 선보이는 실험 투자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스마트 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 인공지능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오디오콘텐츠 시장에 주목하며 지난 5월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전문역량을 갖춘 KTB네트워크를 파트너로 선정, 총 300억원 규모의 'NAVER-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오디오콘텐츠 펀드)'을 결성한 바 있다.

 

이번에 첫 투자한 '고전백독:논어'는 동양 고전 논어의 전편을 대중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오디오콘텐츠다. 2018년 상반기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상세 운영 프로세스 기반을 다지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됐으나, 첫 투자로 기틀이 잡힌 만큼 앞으로 오디오콘텐츠 실험에 대한 투자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이러한 오디오콘텐츠들이 사용자의 피드백과 함께 새로운 실험을 이어가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오디오 콘텐츠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디오클립에는 현재 인문, 어학, 예술, IT, 육아, 사운드 라이브러리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250여개 채널 창작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중 구독자 수 1만명 이상의 고정 팬층을 확보한 채널도 점차 늘고 있다.

 

오디오클립은 최근 네이버-라인의 AI 플랫폼 클로바 및 이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 프렌즈와 연동했으며 이후에는 스크립트 자동 추출 기능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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