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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실장에 김기춘.. 실장·수석 대폭 물갈이

  • 2013.08.05(월) 11:08

이정현 수석 "장관 교체는 없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74, 사진)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실장 및 수석 인사를 단행했다. 당초 알려지지 않았던 전격 인사인데다 인사 폭도 커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선임 등 청와대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유럽연합)·벨기에 대사,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전 법무연수원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대표,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복지부차관이 각각 기용됐다.

신임 김기춘 실장은 법무부 장관을 거친 3선 의원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경남 거제 출신으로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나와 1988년 검찰총창을 거쳐 1991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15·16·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부터 재단법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초대 이사장을 맡아 일해왔다.

 

이정현 수석은 이날 인선 발표 후 가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하반기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 청와대 인선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 개편 이후 장관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장관 교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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