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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영태 "태블릿PC, 내것 아니다"

  • 2016.10.31(월) 14:49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의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고영태(40)씨가 30일 오후부터 1박2일에 걸친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31일 오후 귀가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검찰 청사를 빠져나가면서 고씨는 "보고 겪었던 일들에 대해서 검찰에 솔직하게 소명하고 나왔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씨가 연설문을 수정한 것을 봤느냐', '최씨가 국정농단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고씨는 "검찰에 소신껏 얘기했다. 수사가 마무리되면 다 (밝혀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고씨는 "연설문 태블릿PC는 내 것이 아니다"라며 "최씨가 사용하는 것을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최씨의 미르·K 스포츠재단 운영·설립 과정과 청와대 문건 유출을 비롯한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밝힐 핵심 '키맨'으로 알려진 고씨는 지난 27일 검찰에 자진 출석해 2박3일에 걸쳐 40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29일 정오께 귀가했다.

그는 이튿날 오후 2시 다시 검찰에 출석해 24시간 가량 2차 조사를 받았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더블루K 상무가 검찰조사를 마친 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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