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의 한컷]최순실과 프라다 신발 한짝

 

국정농단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3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한 자리에 주인 잃은 신발 한짝이 나뒹굴고 있다. 

 

최순실씨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은 명품 브랜드 '프라다' 제품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제목이 떠오르는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의 만남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주인 잃은 프라다 신발은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