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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분양 중

  • 2020.09.17(목) 15:11

하양택지지구 내 총 626가구 규모
23년 첫 신세계프리미엄아웃렛 오픈·1호선 하양역도

금호산업은 경산 하양 택지지구 A6블록에 짓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62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경북권 최초로 들어서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이 2023년 오픈할 예정이다. 약 17만5206㎡(5만3000평) 규모의 초대형이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들의 얘기다.

단지 옆에는 고등학교가 들어서고 인근에 유치원과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택지 지구 내에 하주초교 증축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무학중‧고, 하양여중‧고 등도 가깝다.

2023년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도 가까워 이용할 수 있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 국도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이와 함께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거리에 있어 하나로마트와 하양 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금호산업은 이 단지 대부분 타입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신평면(일부제외)을 적용, 맞통풍과 공간 활용을 높였다. 서비스 면적도 넓고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 당 938만원으로 책정, 총 분양가는 2억~2억5000만원 선이다. 계약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과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를 피한 전매 1년 단지로 분양가도 저렴해 20~30대 신혼부부와 실수요자 문의가 많다"며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이 있고 인근에 개발호재도 많아 투자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9일부터 선착순 계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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