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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車 수출, 작년 두 배…친환경차 대세로

  • 2021.06.13(일) 11:00

지난 5월 자동차 수출금액이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했다. 수출한 자동차 5대 중 1대는 친환경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발표한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집계기간 자동차 생산은 10.9%, 수출은 57.5%(수출액 93.7%) 증가했고, 내수는 10.1% 감소했다.

생산증가는 수출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이 차질을 빚었지만 한국은 주요국 대비 가장 큰 생산 증감률(52.2% 증가)을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코로나 19에 따른 기저효과와주력모델 판매 호조로 대수는 57.5% 증가(15만894대)하고 금액은 93.7% 증가(35억달러)했다. 이달 가장 많이 수출된 차는 코나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중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총 2만7607대 수출했다. 금액으로는 8억7000만달러 규모다.

내수분야에서는 국산차 판매는 줄고 수입차 판매는 늘었다. 국산차는 전반적인 공급량 감소 등으로 14.5% 감소한 12만3813대를 팔았고, 수입차는 15.8% 증가한 2만7886대를 팔았다.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그랜저다. 

내수시장에서도 친환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친환경차 판매비중은 전체 자동차 판매비중의 17.8% 수준으로 전년대비 7.6%P 늘었다.  국산차는 전기차와 수소차 판매가 늘면서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1만4224대를 팔았고, 수입차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으로 1만2759대를 팔았다.

5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부품 수급 차질로 일부 공장이 간헐적으로 생산량을 조정했지만, 미국과 EU, 중국 등 주요국의 소비심리 개선으로 182.2% 증가한 18억2000만달러를 달성하며 7개월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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