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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파운트, 3년 만에 100배 커졌다

  • 2021.06.24(목) 14:47

2018년 앱 출시 후 회원수 급증
투자기간 길수록 수익률 높아져

인공지능(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출시 3년 만에 회원 수와 관리자산 규모가 급증하는 등 폭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년 이상 투자한 장기투자자들의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성과도 우수하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파운트가 24일 모바일 앱 출시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 지표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말 2580명에 불과하던 회원 수는 2021년 6월 기준 26만명으로 100배 이상 늘었다. 관리자산 역시 1359억원에서 8700억원으로 6배 넘게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파운트를 통해 투자한 이들의 성과다. 2년 이상 투자한 투자자는 모두 플러스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기간이 1년 이상인 투자자는 98.3%가 수익을 냈다.
 
투자 기간별 수익률 차이도 컸다. 기간이 길수록 수익률이 높아졌다. 3년 이상 투자자의 평균 누적수익률이 24.2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년 이상 3년 미만은 19.09%, 1년 이상 2년 미만 11.92%, 6개월 이상 1년 미만 5.11%, 6개월 미만은 1.06%의 수익률을 보였다.

투자 유형은 매달 일정 금액을 추가 납입하는 적립식 투자가 74%로 거치식 투자를 크게 앞섰다. 투자자들이 추가납입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월급날이 몰린 25일의 다음 날인 매월 26일과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로 나타났다.

여성과 20대 투자자도 크게 늘었다. 서비스 초기인 2018년에는 남녀 비율이 각각 79.2%, 20.8%로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2021년 6월 기준 남성 비율이 69.6%까지 낮아진 대신 여성 비율은 10% 포인트 늘어난 30.4%에 이르렀다. 20대 투자자는 2018년 대비 29.5% 포인트 늘어난 39.5%로 연령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타사보다 늦게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서였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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