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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 서울공연 성황리에 마쳐

  • 2014.01.03(금) 13:57

아이돌 `블래스트` 깜짝 세배 등 즉석 이벤트도
1월부터 청주 울산 제주등 지방 순회 공연 시작

비즈니스워치가 주최하고 SPS엔터테인먼트와 새빛에듀넷이 주관한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구랍 31일, 50여일간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외 아동 돕기 나눔 행사로 마련된 마지막 서울 공연은  `100인의 선물, 100인의 희망`  주제로 진행됐다. 객석 100석을 오픈하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아동구호 단체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특히 케이팝스타 시즌1 출신인 미소천사 이건우씨가 속해있는 신인 아이돌 가수 `블래스트`가 무대위로 올라가 김혜자씨에게  초상화를 선물로 증정하고 깜짝 세배 이벤트를 진행(사진), 청중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건우씨는 "평소 김혜자 선생님의 희생과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이 공연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블래스트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새빛북스가 주관한 `책 읽는 대한민국` 행사, 홍명보 자선축구 등에서  재능기부를 한 바 있다.    

한편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1월부터 청주 울산 제주 등 지방 순회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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