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포토] '실전 방불' 초고층빌딩 화재대피 훈련

  • 2015.05.20(수) 15:53

▲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민관 합동 초고층 건축물 화재 대피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이 화재경보가 울린 후 대피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에서 8번째로 높은 삼성동 트레이드타워(54층, 215m)에서 대규모 화재 대비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강남구·소방·경찰·삼성서울병원 등 26개 기관 1591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장비 50대가 동원됐다. 박원순 시장도 참여해 시민과 함께 대피하고, 현장지휘소에서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훈련은 해당 건물 50층에서 박원순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환담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박 시장 등은 비상용 승강기로 8층까지 이동한 후 계단을 이용해 시민과 함께 1층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이날 시민 1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