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이싱모델들이 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오토살롱'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 서울오토살롱은 오토튜닝, 오토케어, 튜닝샵 페스티벌을 비롯 IT Device 및 자동차용품 등이 전시된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5 서울오토살롱’이 9일~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오토튜닝(Auto Tuning)관, 오토케어(Auto Care)관, IT 디바이스 용품관 및 오토라이프(Auto Life)관 등으로 구성된다. 총 63개사가 참여해 453부스를 설치한다.
대표적인 튜닝관 참가 기업으로는 세계 5위(국내 1위) 자동차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 독일의 서스펜션 튜닝 제품 ‘KW’를 국내에서 공급하고 있는 YLK오토모티브, 국내 튜닝 서스펜션 제조업체인 HSD 등이 있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정부가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규모를 2020년 4조원까지 키운다는 방침에 따라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전체 누적 참관객 총 93만 명 이상을 기록한 서울오토살롱은 올해 더욱 많은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