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더퍼스트터치가 나눔과 기부의 아이콘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션과 2년 연속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퍼스트터치는 작년 션의 사회공헌 활동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고 판단, 광고모델 재계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퍼스트터치는 2년 연속 페넬로페 기저귀와 물티슈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션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매출 핵심인 20∼30대 아기 엄마·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또 점차 확대되고 있는 유아용품 시장을 보다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션은 밝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알리고 전파하는 대중적인 아이콘이라 전 연령층이 공감하는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션과 함께 브랜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페넬로페는 아기 물티슈와 기저귀, 맘앤베이비 스킨 케어 라인 등을 판매하고 있는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화장품법 기준에 의거해 등급판정을 받은 물티슈와 예민한 아이를 위해 부드러움과 순간흡수율을 높인 기저귀가 대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