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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양행, 사무소 2곳 신설…전국 서비스망

  • 2020.01.08(수) 09:30

서울 강북과 원주에 사무소 개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커피머신 및 주방기기 수입유통업체인 오진양행은 8일 서울 강북사무소와 원주사무소를 개설하면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진양행 서비스센터는 전국적으로 10곳으로 늘어났다.

오진양행은 스타벅스와 이디야, 서브웨이, 맥도날드 등 유수 프랜차이즈에 커피 제조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엔 이탈리아 하이엔드 커피머신 브랜드인 '빅토리아 아르두이노(Victoria Arduino)'와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스페셜티 커피시장에 진출했다. 그해 12월에는 네스프레소와 B2B 머신 서비스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서비스를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진양행은 이번 사무소 개설로 전국 어디에서든지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영훈 오진양행 대표는 "2015년 사모펀드에 인수된 후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를 늘리면서 서비스 조직을 2배 규모로 키웠다"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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