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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말차'가 뜬다…아이스크림 3종 출시

  • 2025.06.24(화) 11:25

Z세대 중심으로 웰니스 힙이버 '말차' 큰 인기
말차맛 아이스크림 출시…제주산 녹차잎 사용
말차맛 디저트도 선봬…폭발적인 반응

롯데웰푸드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월드콘’, ‘설레임’, ‘티코’ 등 말차맛 아이스크림을 3종을 출시했다.

말차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기 관리와 건강에 신경쓰는 Z세대는 말차가 지닌 웰니스 속성과 더불어 특유의 선명하고 건강한 초록빛 이미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다수의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자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퍼져 맛과 건강, 시각적 만족감까지 추구하는 젊은 층 중심으로 말차맛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은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월드콘 말차’는 바삭한 콘 과자 안에 달콤쌉싸름한 말차 아이스를 담아 월드콘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설레임 말차’는 부드러운 식감의 말차 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티코 말차’는 얇아서 더욱 바삭한 초콜릿 코팅 속에 진하고 깔끔한 말차 아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티코 말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시장에도 론칭한다. 현지의 차를 선호하는 문화에 글로벌 트렌드인 말차를 접목해 중국 Z세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말차맛 건과 3종도 출시했다. 말차 메뉴로 유명한 한옥 카페 ‘청수당’과 협업해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의 달콤쌉싸름한 말차맛 디저트를 선보였다. 

출시 직후부터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매도 호조다. 컬래버 제품 3종은 출시 3주만에 18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한정 운영 물량의 90% 이상 수준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판매되어 추가 생산을 논의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말차 트렌드를 겨냥해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제품에 달콤쌉싸름한 말차의 특별한 맛과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며 "일상 속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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