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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명불허전 도시락', 편도족 마음 사로잡았다

  • 2025.08.21(목) 09:07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
런치플레이션에 가성비 도시락 수요↑

/그래픽=비즈워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다. 맛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돌아온 명불허전' 혜자 도시락이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을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덕분이다. GS25는 불황 속에도 알찬 구성과 높은 가성비가 돋보이는 도시락들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GS25는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 도시락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6년 출시한 '명불허전 치킨도시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최근 점심값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GS25는 지난 13일 단종됐던 명불허전 도시락을 재출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명불허전 도시락은 메인 반찬이 치킨 스테이크, 츠쿠네, 토네이도 소시지, 고추장 제육 등 육류 위주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꿀마늘닭강정, 꼬마매콤돈까스, 어묵볶음, 볶음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까지 더했다. 그럼에도 가격은 5000원대로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GS25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 도시락./사진=GS리테일 제공

GS25는 앞으로도 '돌아온 혜자 시리즈'에 집중할 전망이다. 앞서 GS25는 지난 4월 '혜자로운 돌아온 등심돈까스'를 시작으로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 '혜자로운 돌아온 바싹불고기' 등을 내놨다. 이들 제품은 모두 명불허전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단종됐던 인기 도시락이다.

제일 먼저 출시한 등심돈까스는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달성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40만개 한정으로 판매된 완전크닭의 경우 지난 6월 출시 이후 5일 만에 도시락 매출 1위를 기록,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지난달 선보인 바싹불고기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넘어서면서 GS25 전체 도시락 매출 2위에 올랐다.

박종서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고물가 속에서 고객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춘 돌아온 혜자 시리즈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검증된 맛과 가성비를 갖춘 혜자 도시락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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