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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답 없는 신용카드 3사'

  • 2014.01.20(월) 12:59

▲ 2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상 최대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국민·농협·롯데카드사 대표들이 사과 및 피해대응방안 기자회견에 앞서 사과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이명근 기자 qwe123@
 
총 1억건에 이르는 정보유출 사건에 연루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 대표들이 다시 한번 고객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
 
20일 오전 이들 카드 3사는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 고객 사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현재 조사 현황 및 향후 보상 대책 등에 대해 밝혔다.
 
카드 3사 대표는 모두 공통적으로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 후 법적 도의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유출된 고객정보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사용 등의 고객피해를 전액 보상하고 SMS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사망자회원, 기업회원, 가맹점 등을 제외한 카드사의 대 고객 통지 인원은 국민카드 4320만명(국민은행 중복 1150만명), 롯데카드 2689만명, 농협카드는 2165만명 수준이라고 각 사는 밝혔다. 아직 중복회원 등에 대한 정확한 집계는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조사중으로 최종 유출 규모에 대한 숫자는 일부 변동이 가능한 상태다.
 
▲ 2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상 최대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국민·농협·롯데카드사 대표들이 사과 및 피해대응방안 기자회견에 앞서 사과인사를 한 뒤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 2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상 최대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국민·농협·롯데카드사 대표들이 사과 및 피해대응방안 기자회견에 참석해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 2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상 최대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국민·농협·롯데카드사 대표들이 사과 및 피해대응방안 기자회견에 앞서 사과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 사과인사하는 KB카드 임원진
▲ 사과인사하는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 2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상 최대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국민·농협·롯데카드사 대표들이 사과 및 피해대응방안 기자회견에 앞서 사과인사를 한 뒤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 피해 대응 방안 발표하는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 피해 대응 방안 발표하는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 피해 대응 방안 발표하는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 사과인사하는 NH카드 임직원들
▲ 고개들지못하는 KB카드 임원들
▲ 기자회견장 입장하는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 2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상 최대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국민·농협·롯데카드사 대표들이 사과 및 피해대응방안 기자회견에 앞서 사과인사를 한 뒤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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