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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임원 인사…'젊은 리더·여성 인재' 발탁

  • 2022.12.12(월) 11:21

생명·화재·카드 부사장·상무 총 29명 승진

/그래픽=유상연 기자 prtsy201@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등 삼성금융계열사가 12일 총 29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상필벌, 성과주의라는 삼성 전통의 인사 기조에 중점을 두되, 성별과 연령에 무관한 인재를 발탁하는 과감성도 보였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 승진자는 송상진 삼성생명 인사팀장 상무와 이완삼 삼성화재 영업컨설팅팀장 상무가 발탁됐다. 이완삼 상무는 삼성화재에서 삼성생명으로 자리를 옮긴다.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는 게 삼성생명의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3명과 상무 10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 승진자는 구영민 인사팀장 상무, 김준하 전략영업마케팅팀장 상무, 최재봉 기업영업1사업부장 상무다. 상무 승진자 중에서는 40대 중후반 여성인 김민경 고객전략 파트장과 전경은 투자전략 파트장이 임원으로 올라섰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2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을 승진시켰다. 김태선 삼성생명 CPC 기획팀장 상무와 양덕열 삼성카드 영업본부장 상무가 부사장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해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삼성금융계열사들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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