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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독점 공급…디지털 헬스케어 가속

  • 2026.05.06(수) 10:49

온택트헬스와 협약, FDA·식약처 인증 '소닉스 헬스' 도입
검사 시간 70% 단축…심혈관 진단 라인업 강화

삼진제약이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삼진제약은 온택트헬스의 심장초음파 AI 자동 분석 솔루션인 'SONIX HEALTH(소닉스 헬스)'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진제약은 국내 의료기관에 해당 솔루션의 공급 및 유통을 전담하며,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SONIX HEALTH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인증을 모두 획득한 솔루션이다.

기존 심장초음파 검사는 판독자의 숙련도에 따라 주관적 판단 개입이 크고, 평균 60~90분이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SONIX HEALTH는 '원클릭 AI 자동 분석'을 통해 검사 시간을 기존 대비 70% 이상 단축하며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삼진제약 김상진 사장(왼쪽)과 온택트헬스 장혁재 대표는 최근 심장초음파 AI 자동 분석 솔루션인 'SONIX HEALTH(소닉스 헬스)'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삼진제약

기술적 완성도 또한 높다.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상 분류 정확도는 △B-mode 96% △Doppler 99% △M-mode 100%를 기록했다. 단순 측정을 넘어 판독 요약부터 처방 및 전원 추천까지 검사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진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존 의약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AI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로 본격 확장한다. 특히 기존의 심전도 홀터 모니터링 기기 'S-Patch Ex'와 연계해 심혈관 진단 솔루션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삼진제약 김상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삼진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보유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결합해 심장 질환 조기 진단율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ONIX HEALTH는 2025년 말 기준 국내외 약 3000개 의료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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