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에너지 다이어트 체조(GX)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제10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주최측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올해 행사를 10주년에 맞춰 세계 최초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로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오후 9시부터 5분간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외음악회, 에너지댄스(GX), 에너지절약 체험 및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 에너지댄스(GX)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형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