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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R', 사양 높이고 가격 낮추고"

  • 2015.04.01(수) 16:55

'2015년형 스포티지R' 출시..신규트림 '에이스' 선봬
2210만~3015만원

기아차가 스포티지R 2015년형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1일 고객 선호 사양으로 구성 된 신규 트림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트림의 사양을 조정한 '2015년형 스포티지R'을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형 스포티지R'에 ▲운전석 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전자식 룸미러와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등을 기본 장착한 신규 트림 ‘에이스’를 선보인다.


또 기아차는 스포티지R 구매 고객들 중 가장 많은 고객이 선택한 ‘트렌디’ 트림의 사양 일부를 조정해 기존 모델 대비 40만원을 인하키로 했다.

이 외에도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18인치 알로이 휠 ▲고급형 오디오와 후방카메라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도 스포티지가 국내 대표 소형 SUV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형 스포티지R'의 판매가격은 ▲2륜구동 디젤 모델이 2235만~2835만원 ▲4륜 구동 디젤 모델이 2650만~3015만원 ▲2륜구동 가솔린 모델이 2210만~2390만원이다.(자동 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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