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13일 네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25일 진도 7.8 규모의 강진에 이어 지난 12일 진도 7.3의 지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해지역 복구 및 재난민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을 출연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 나눔 운동으로 모인 기부금을 더욱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1월 공식출범했으며 현재 2만90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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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효성나눔봉사단이 지난 13일 양천구 신정동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푸른 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은 림보·퀴즈·줄넘기·풍선 터뜨리기 등 아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다. 또 천연 비누 만들기·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부스 및 참여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솜사탕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특별 봉사활동은 효성나눔봉사단 발족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됐다.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2013년 5월에 발대식을 가진 이후로 매월 1회 이상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목장애아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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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고객들에게 ‘빛나는 경험’을 전하기 위해 명사(名士)와 함께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 ‘2015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7 (The brilliant Korea Season 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 기행 이벤트다.
첫 번째 테마는 ‘신병주 교수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시간여행’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신병주 교수와 함께 ▲천안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생가지 ▲이동녕 선생 기념관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여행을 체험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문화여행’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20일부터 1박 2일간 서경덕 교수와 함께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의 역사가 숨쉬는 전북 군산 및 충청남도 일대에서 명소를 둘러보는 여행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7 이벤트는 현대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 70쌍(부부 동반, 테마별 35쌍)은 대한민국 대표 명사와 함께 1박 2일 일정의 여행을 하게 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13일 음성문화예술회관(충북 음성)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소외계층을 위한 삼성의 문화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의 문화클럽' 일환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리적 특성상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가 서툴러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타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초청됐다. '찾아가는 공연'은 충북 음성(다문화가족)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시각장애인), 경북 안동(한센인), 충북 옥천(노인/장애인), 경기 의왕(초∙중∙고교생) 총 5개 지역에서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 11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삼성 '희망의 문화클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된 이웃에게 매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관람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6만7000여명에게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발레, 연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가 14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국내 중소협력사들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 삼성전자와 함께 에이스테크놀로지, 케이엠더블유, 티아이스퀘어 등 15개 통신장비분야 중소기업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재난망 관련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협력사는 품질 보장과 적기 납품에 힘쓰기로 협약했다. 재난망은 경찰, 소방, 국방,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해 재난 발생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안전장치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기지국 분야의 유일한 국산 장비업체로서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시기부터 국내 이동통신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 사진 왼쪽부터 정진수 삼성전자 전무, 구관영 에이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 |
◆동부대우전자가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Smart Space Solution)’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500리터대 프리미엄스타일 냉장고(FR-B561PS, FR-G516PESB)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냉장고 내부공간 활용과 수납 편의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데어리 이지 케이스’, ‘파머스 케이스’, ‘멀티 선반 슬롯’, ‘4단 도어포켓’, ‘클린 가이드’ 등 동부대우전자만의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이 구현됐다. 데어리 이지 케이스(Dairy EZ Case)’는 유제품, 햄, 소시지 등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경사 형태의 서랍을 냉장실 상단에 배치하고, 서랍이 열려있는 채로 냉장고 문을 닫더라도 자동으로 서랍이 닫히도록 설계했다. 냉장실 하단부에 위치한 ‘파머스 케이스’ (Farmer’s Case)는 요리 후 남은 자투리 식재료나 무르기 쉬운 야채 및 과일 보관을 위한 ‘플러스 케이스’와 부피가 큰 채소와 과일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야채실’로 나눴다. 또 2리터 생수통 같은 대형 음료의 보관이 가능한 ‘4단 도어 포켓’, 탈취필터가 장착된 포켓 칸막이 형태의 ‘클린 가이드’, 선반의 높이를 다양하게 조절 할 수 있도록 한 멀티선반 슬롯 등을 채용하여 냉장고의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신제품 냉장고는 506리터(FR-G516PESB)와 562리터 용량(FR-B561PS)으로 가격은 60만 후반~70만원 후반대다.
◆삼성전자가 오는 5월 31일까지 ‘더운 여름 미리 준비 페스티벌’ 알뜰 구매 이벤트를 열고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김연아 스페셜’ 제품 2종을 구입하는 삼성전자 멤버십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멤버십 고객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구매하고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라인업 중 ‘공기청정 에어컨’이나 ‘초절전 스페셜’ 제품을 구매하면 현금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진천에 조성중인 ‘미르숲’에서 습지관찰원, 야외음악당, 자연생태교육관 등 숲 조성 1단계 공사완료 준공식 및 오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력해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일원 군유림 108㏊(약 33만평)에 현대모비스가 dhsms 2021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해 숲을 조성한 뒤 진천군에 기부채납하면 진천군이 유지관리를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준공식 행사는 ‘자연상생철학의 숲’에 지어진 현대모비스 자연생태교육관 오픈행사와 야외음악당에서 숲을 주제로 한 음악회로 진행됐다. 음악회는 개그맨 정재환의 진행으로 아카펠라그룹 엑시트, 퓨전국악그룹 인피니트 오브 사운드, 가수 JK 김동욱 등이 공연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1~2회씩 국악, 아이리시 음악, 브라질 음악, 하와이 음악 등 재능있는 신진 뮤지션 및 청년 음악가들이 펼치는 세계로의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2013년 수주한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메트로 건설 현장에서 최근 리야드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널보링머신(TBM, Tunnel Boring Machine) 굴진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TBM은 드릴 형태의 터널 굴착 장비로 일반적 발파방식에 비해 작업속도가 빠르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도심지 토목공사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공법이다. 이번 공사에 사용된 TBM은 지름이 9.74m의 대형 기계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TBM(지름 5m 이상) 공법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3월19일에는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 중 처음으로 교량상판 설치 행사도 진행했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지하철 6개 노선을 건설하는 공사로, 2013년 10월 삼성물산이 스페인의 FCC, 프랑스의 알스톰 등 글로벌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공사비가 총 79억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공사로 이 가운데 삼성물산의 지분은 22억여달러다. 공사는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중구 운북동에 소재한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30여명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몸이 불편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5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대한항공에서 지난 2010년부터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 교실을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도 진행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송도 사옥에서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인천 송도 대우인터내셔널 사옥에서 사우디 국영 자동차회사인 SNAM과 공동으로 진행한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에서 유학 중인 사우디 대학생 150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