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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강해진 '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

  • 2015.09.03(목) 13:57

디자인·상품성 대폭 업그레이드
디젤 3294만~4103만원·가솔린 3593만원

현대차가 맥스크루즈에 상품성을 강화하고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한 ‘더 뉴 맥스크루즈’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3일 유로6 대응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새로 추가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더 뉴 맥스크루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 (AEB) 등의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목표로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를 국내 SUV 최초로 탑재했다. 아울러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스마트 하이빔 (HBA)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ASPAS)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여기에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인 동승석 6WAY 전동시트 ▲3열 USB 충전포트도 장착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국내 최고급 대형 SUV로서 내·외장 고급감을 대폭 강화했다. LED 안개등과 LED 주간 주행등, 신규 19인치 알로이 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 3개의 신규 외장 컬러(탠브라운, 미네랄블루, 스페이스블루)와 내장 버건디컬러 인테리어가 새로 추가됐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유로6 대응과 함께 실용 영역 주행성능과 정숙성이 강화된 e-VGT R2.2 엔진을 통해 대폭 향상된 체감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흡차음재 보강과 차체 상하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정차시 진동과 주행시 소음을 크게 줄였다. 공회전 제한장치(ISG)를 디젤 엔진에 기본 적용했다.

내장에는 최고급 퀼팅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고급 세단에 주로 사용되는 스웨이드 내장재와 고급 패턴의 스티어링 휠, 크러스터 하우징 인조가죽 감싸기 등을 적용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2.2 디젤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29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06만원 ▲프레스티지(신규) 3907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신규) 4103만원, 3.3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5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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