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 8개 계열사와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한 '삼성과 자매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나눔 추석 직거래장터'를 열고 한과, 과일, 한우 등 50여종의 우리 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순창군도 참가해 고추장, 복분자주, 블루베리즙 등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했다.
삼성 사장단은 16일 아침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부스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고 추석 선물도 구입했다. 삼성은 서초사옥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17개 계열사의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123개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삼성은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604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농촌체험,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6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출시를 기념해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과 함께 하는 김치역사 특강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연다. 삼성닷컴(http://www.samsung.com/sec/zipelassak/)에서 설민석 강사가 알려주는 김치역사 특강 ‘메탈그라운드의 비밀’ 영상을 본 후 간단한 퀴즈를 풀고 SNS에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초 출시된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기존의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메탈쿨링커튼에 이어 김치통까지 메탈을 적용해 김치가 가장 맛있는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했다.

◆LG전자가 ‘IFA 2015’에서 첫 공개한 ‘G Pad II 10.1’을 18일 국내 출시한다. ‘G Pad II 10.1’은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인터넷강의, 동영상 감상)에 맞춰, 화질(풀HD)을 높이고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같은 크기 대 태블릿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경쟁제품과 달리 16대10 화면비율을 적용해,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왜곡 없이 볼 수 있다. 또 동급대비 최대 대용량 배터리(7400mAh)와 청색광을 35%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줄이는 ‘리더모드’ 기능도 탑재해, 사용자가 오랜 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LG전자는 ‘G Pad II 10.1’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여편의 동영상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Drive) 저장공간 100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달 29만9000원에 출시한 ‘G Pad II 8.0’도 차별화된 편의기능으로 사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로 USB 포트’에 ‘표준 USB2.0 포트’도 추가해 PC처럼 편리하게 USB 연결이 가능하고,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해 필기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LG전자가 국내외에서 헌혈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LG전자는 내달 중순까지 평택, 창원, 구미 등 국내 13개 사업장과 중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14개 법인에서 ‘2015 라이프스 굿 위드 LG(Life’s Good with LG)’ 헌혈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이 헌혈하면 회사가 1명당 1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임직원이나 고객이 LG전자 블로그(social.lge.co.kr), 트위터(twitter.com/LGElectronics), 페이스북(facebook.com/theLGstory)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헌혈 인증 사진을 올리면 1건당 1000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월 한 달간 셰프컬렉션 판매량은 삼성전자가 지난 8월 14일부터 하고 있는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대축제’ 보상 판매 이벤트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또 15년 상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약 35% 늘었으며, 국내 셰프컬렉션 총 누적판매량이 3만대를 훌쩍 넘어서는 등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9월말까지 진행하는 보상 판매 이벤트는 셰프컬렉션을 구매하고 브랜드에 상관없이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100리터 이상의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해 셰프컬렉션 구매를 위한 최고의 기회다.
또 동일 기간 동안 셰프컬렉션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8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삼성 파워봇’ 또는 독일 주방브랜드 휘슬러 주방용품 3종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2015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나눔을 통한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과 공연유통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 예술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로 전국 문화 예술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 약 1만6000명이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하는 제주인(人, in) 페스티벌’로 직접 참여해 제주 공항, 천지연폭포 등 9개소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 현대중공업은 6개 계열사와 ㈜엔케이, 하이에어코리아㈜ 등 10개 우수 협력회사와 함께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 부산, 경남 등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총 120여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관(기업 채용 설명) ▲컨설팅관(취업·진로 상담) ▲세미나관(전문가 특강) ▲창조경제혁신관 등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과 10개 협력회사는 총 400㎡(약 120평) 공간에 20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서류 접수 및 면접 등 현장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대중공업은 자체 기술교육기관인 ‘기술교육원’에서 용접, 배관 직종 등의 기술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술연수생을 모집했으며 향후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사내 협력회사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생산기술직, 사무기술직, 연구개발직 분야에서 2천20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지난해 수준으로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 쌍용차는 해외 판매 네트워크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5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콘퍼런스 및 우수 대리점 시상, 모터쇼 참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콘퍼런스를 통해 판매 실적 점검 및 내년도 전망은 물론,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콘퍼런스 주제인 “I Love It Ssangyong”에 맞춰 티볼리(Tivoli)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반기에 티볼리 가솔린 모델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우수 대리점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출시된 티볼리 디젤 모델과 세계 최초로 공개된 티볼리 롱보디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의 효과적인 론칭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지양(濟陽)현 루챠오(路橋)소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루차오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에어콘 9대, 컴퓨터 10대, 정수시설 1개소, 크레파스 200개 등을 전달했으며 승무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옌지 투멍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 중국 21개학교에서 진행됐다. 현재까지 이들 자매학교에 피아노 14대, 빔프로젝터 32대, 컴퓨터 800여대, 도서 1만4000여권 등 총 9억5000만원상당의 지원이 이뤄졌다.
안병석 아시아나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사회공헌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는 20여년간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나눔실천이라는 3가지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기업은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며 사회의 모든 이슈의 해결책이 사업의 기회라는 생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경그룹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노선별 기내 유료 식음료 메뉴를 대폭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인천기점 홍콩, 괌, 사이판 노선의 기내 에어카페에 던킨도너츠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롤'이 추가된다.
또 사전예약(출발 5일 전)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사전주문 기내식 메뉴로 내달 1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서 '태국 커리'와 태국식 볶음쌀국수 '팟타이'가 제공된다. 최근에는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에서 기착지 현지식인 '레드 라이스 위드 치킨(Red Rice with Chicken)' '치킨 켈라구엔(Chicken Kelaguen)' 등의 메뉴를 추가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계절과 노선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도입해 기내에서 즐기는 식음료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