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프와 요가 등 운동 유형별 콘텐츠는 물론 전문가가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 등을 담은 '홈트(Home + Train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피트니스 및 건강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홈트레이닝의 'A to Z'를 담은 U+tv 전용 서비스인 'U+홈트Now'를 19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인터넷TV(IPTV)용 홈트앱이다. 다양한 난이도와 운동유형의 전문 운동 콘텐츠 총 400여개를 무료 제공한다.
U+tv 이용 고객은 U+홈트Now를 통해 명상∙호흡과 스트레칭, 요가∙필라테스, 골프 등 운동유형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임산부, 시니어, 운동 초보자, 골퍼 등 특정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테마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피트니스 전문가가 숏폼(짧고 간결한 영상 콘텐츠)형 Q&A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 영상이 담겨 있다.
U+홈트Now는 단순 체험성이 아닌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Routine) 만들기와 '운동 기록' 등 개인별 운동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4명의 사용자별 프로필 등록이 가능하다.
U+홈트Now는 우선적으로 UHD2, UHD3, 사운드바 블랙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되며, 오는 10월 말부터 무선 IPTV인 ‘U+tv 프리’에서도 제공될 계획이다.
손민선 Xaas사업담당(상무)는 "앞으로는 개인 운동 팁 공유, 실시간 양방향 클래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