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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음식물처리기, 20만대 이상 팔려나갔다

  • 2025.05.22(목) 14:54

'더 플렌더' 5분에 한 대 꼴로 팔려
흥행비결은 성능과 디자인의 조화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사진=앳홈 제공

소형가전 업체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가 2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앳홈은 22일 '더 플렌더'가 출시 이후 1년 8개월만에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5분에 한 대 꼴로 팔린 셈이다.

더 플렌더는 소형 건조기, 소형 식기세척기 등으로 가전시장에 진출한 앳홈이 내놓은 음식물처리기 모델명이다. 소형 가전에 주목해왔던 앳홈의 정체성을 살려 19.5cm의 한 뼘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 

앳홈 측은 플렌드의 흥행에 대해 작으면서도 우수한 성능, 탁월한 디자인 등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봤다.

앳홈 관계자는 "플렌더가 달성한 성과는 작지만 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고객을 향한 진정성이 반영될 결과"라며 "앞으로도 트레이드마크인 한 뼘 디자인을 지켜 나가면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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