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가격은 3일(현지시간) 시리아 사태 우려와 미국의 중국의 지표 호조 등으로 반등했다.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5,90달러, 1.1% 오른 온스당 1412달러에 체결됐다. 이로써 금 선물가격은 지난 3거래일동안 1.7% 떨어진 후 나흘만에 반등했다.
시리아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중국과 미국의 지표 호조 등이 금값 반등을 이끌었다. 미국의 주요 정계 인사들은 이날 시리아 군사공격에 대한 오바마의 요청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이날 8월 제조업 지수가 55.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업 주가(4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씽크풀 제공)
애강리메텍 +5.20%, 고려아연 +0.91%, 나라케이아이 +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