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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얼굴에 착 붙네~'..LG G플렉스 출시

  • 2013.11.05(화) 11:52

▲ LG전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커브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G플렉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LG전자가 위 아래로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인 'G플렉스'를 5일 공개했다. 지난 10월 초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공개한지 한 달만이다.
 
LG전자는 이달 12일부터 국내 이통통신사 3사를 통해 G플렉스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가격은 100만원대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지원한다.
 
G 플렉스는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플렉서블(flexible) 스마트폰과는 거리가 있다. 디스플레이가 오목하게 휘어진 상태로 굳어져 있는 커브드 스마트폰이다.
 
G플렉스의 디스플레이는 위 아래의 '곡률 반경'이 700mm로, 전체 모양이 위 아래로 휘어져있어 손 안에 부드럽게 쥘 수 있다. 곡률반경이 700mm라는 것은 디스플레이의 오목하게 휘어진 곡선을 원의 일부분이라고 간주하고 원을 그렸을 때 그 반지름이 70cm라는 뜻으로, 곡률 반경 숫자가 낮을수록 더 많이 휘어졌다는 뜻이다. 좌우로 휘어진 갤럭시 라운드는 곡률 반경이 400mm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가 상하로 휘어져 있어 가로 방향으로 돌리면 동영상을 보는 사용자는 마치 아이맥스 영화관의 커브드 스크린을 보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된다"며 "거실 소파에 앉아 60인치급의 곡면 TV를 보는 것과 비슷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플렉스는 6인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유리 기판이 아니라 탄성도가 높은 얇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OLED 소재를 뿌려 만드는 방식이다. G플렉스에는 플렉서블 배터리가 적용되어 내구성을 높였다. LG화학이 만든 플렉서블 배터리는 굽혔다 펼 수 있는 배터리로 용량은 3500미리암페어(mAh)다.

▲ '힘주면 평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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