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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 '단말기 지원금 확대'

  • 2015.01.25(일) 09:16

차세대 서비스명 ‘band LTE’로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을 한달간 개시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S-LTE’ 단말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갤럭시노트4 S-LTE 고매 고객과 삼성전자 단말기를 이용 중인 SK텔레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받을 건 받자’ 프로모션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LTE 100'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노트4 S-LTE’ 공시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상한액인 30만원으로 올렸다. 

기존 LTE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band LTE팩’을 가입 요금제와 상관없이 ‘갤럭시 노트4 S-LTE’ 구입 고객 모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게임, 동영상 멀티미디어, 실시간 지상파 방송 등의 콘텐츠를 데이터 비용 부담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화 패키지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기어 S 반값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에 ‘기어S’ 공시지원금을 14만9000원으로 책정, 고객은 출고가 29만7000원의 스마트워치 ‘기어S’를 반값 이하인 14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아울러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명을 'band LTE'로 지었다고 밝혔다. band LTE는 SK텔레콤이 상용화한 ‘3밴드 LTE-A’를 시작으로, 향후 4개·5개의 주파수 대역을 연결하는 4밴드·5밴드 LTE-A및 5G까지 아우르는 SK텔레콤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를 의미한다.

 

SK텔레콤은 band LTE에 대해 "명실상부한 국내 이동통신1위 사업자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이 기존 대비 4배 빠른 3밴드 LTE-A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노트 4 S-LTE 단말 구매 고객 대상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 향후에도 제조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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