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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광고' 힘받는 아프리카TV, 또 최대 매출

  • 2022.07.29(금) 11:42

2Q 매출 780억, 전년동기비 20%↑
야외활동 증가로 플랫폼 매출 주춤

동영상 플랫폼 및 광고 사업으로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TV가 올 2분기 800억원에 육박한 매출로 최대 기록을 세웠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야외 활동의 증가로 동영상 플랫폼 사업은 다소 주춤했으나 새로운 먹거리인 광고 사업이 광고주 확대로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도왔다.

아프리카TV는 올 2분기 연결 매출이 78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분기 753억원에 비해 3% 늘어난 수치며 전년동기 650억원에 비해서도 20% 확대된 것이다. 작년 3분기 711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4분기 연속 700억원대를 거두고 있다.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으며 전년동기 215억원보다 7% 가량 늘었다. 작년 2분기부터 5분기째 200억원대 영업익을 달성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0%에 다소 못미치는 29.74%로 전분기 30.68%보다 1%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올 2분기 들어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등 비용이 늘어났으며 투자 확대로 이익률이 소폭 떨어졌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별풍선, 구독 등으로 발생하는 플랫폼 매출은 583억원으로 전분기 600억원보다 2% 가량 감소했다. 플랫폼 매출은 매분기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올 1분기 역대 최대인 600억원으로 확대됐으나 2분기에는 야외활동 증가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신규 사업으로 키우는 광고 매출은 광고주 수요 확대에 힘입어 눈에 띄게 개선됐다. 2분기 광고 매출은 18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9% 늘었고 전년동기에 비해선 42% 가량 확대됐다. 유저의 참여도가 높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형 광고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광고 매출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아프리카TV는 문화공연이나 스포츠 중계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이용자 참여형 즐길거리를 늘리고 있다. BJ와 유저가 실시간 영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유저참여' 기능, 더욱 빠르고 몰입감 있게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할 수 있는 숏폼 VOD 서비스 'Catch(캐치)' 등 참여형 플랫폼 서비스를 키우고 있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위한 콘텐츠 마련을 지속하고, BJ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숏폼 VOD 서비스 Catch를 통해 VOD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며 "광고 관리 플랫폼 ‘AAM’의 타겟팅 고도화, 신규 광고 상품 출시, 광고주·BJ 매칭 서비스 '파트너십 페이지' 등 광고주 친화적 플랫폼 마련으로 광고 매출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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