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2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회사의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기업설명(IR)활동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과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상위법인' 4개 부문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아프리카TV는 올해 평가에서 4개 부문 중 'IR활동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TV는 국내·외 투자자와의 신뢰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국문, 영문 공시를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아프리카TV는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 부과 유예 자격을 받는다. 또 앞으로 1년간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포상금 지급 등의 우대 혜택도 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추후 더 다양한 IR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산업 트랜드를 담은 뉴스레터 등을 보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의 신뢰도를 더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