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B2B(기업간 거래) 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자사 회원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매꾹과 도매매는 지난 2월 튀르키예를 지원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꿈이있는더작은사람들'을 통해 전달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희망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도매꾹·도매매 회원의 기부금이 튀르키예 대사관까지 전달되도록 돕고, 기부금 영수증까지 수령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영일 도매꾹·도매매 책임대표는 "작은 금액이라도 마음을 나누면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희망 나눔에 도매꾹·도매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