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는 복권위원회로부터 '5기 복권수탁사업'을 수주해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클라우드 환경 이전(L2C·Legacy-to-Cloud) △클라우드 인프라 유지보수 △CS 시스템 개발 및 CS 운영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복권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영 NHN클라우드 기업사업부 상무는 "NHN클라우드는 고객의 개별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NHN클라우드가 지닌 보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