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신작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미국,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선보이며, 글로벌 유저들이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신작은 히트 IP(지식재산권)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원작을 재해석한 독창적 시나리오, 매력적인 비주얼의 서번트(캐릭터),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성 넘치는 외모의 캐릭터들이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길드원과 함께 보스를 토벌하는 '길드 던전'과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치는 'PvP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략적 재미와 역동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게임의 재미 요소는 다양한 콘텐츠별 전략 요소"라며 "서번트의 상성을 고려해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