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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A 협의체 구조 개편…슬림화·실행력 방점

  • 2026.01.23(금) 10:11

3개 실·4개 담당 구조로 개편
조직 규모 줄이고 유연성 높여

카카오 CA협의체가 규모를 슬림화해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갖추는 조직으로 재정비한다.

카카오 CA협의체는 조직 구조를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CA협의체 구성 후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내실 다지기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CA협의체는 기존 4개 위원회, 2개 총괄과 1개 단 체제에서 '3개 실, 4개 담당' 구조로 개편된다. 조직 규모는 줄이고 구조는 슬림화하며 유연성은 높이는 방향성이다.

CA협의체는 그룹 구심력 강화를 위해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강도 높은 거버넌스 효율화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응축된 역량을 토대로 성장을 향한 기어 전환에 나서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신설되는 그룹투자전략실과 그룹재무전략실, 그룹인사전략실 등 3개 실 조직은 중장기 투자와 재무 전략 수립, 인사 시스템 고도화 등 그룹 단위 의사 결정과 추진이 필요한 영역을 집중 지원한다.

그룹투자전략실장은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신종환 CFO는 그룹재무전략실장을 겸임한다. 그룹인사전략실은 황태선 실장이 맡는다.

그룹 내 ESG·PR·PA·준법경영 방향성 설정과 조율은 각각 권대열 그룹ESG 담당, 이나리 그룹PR 담당, 이연재 그룹PA 담당, 정종욱 그룹준법경영담당이 맡는다. 각 영역 CA협의체 내 조직은 카카오 본사로 이관돼 현장 실행에 집중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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