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파란 하늘아래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전국의 대기가 몸살을 앓고 있다.
11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 어제(10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차차 남동진하여 오늘 곳에따라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경상도와 전남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당분간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파란하늘아래 미세먼지띠 형성된 도심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하늘은 맑지만 도심은 미세먼지와 황사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