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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분양

  • 2015.03.23(월) 11:04

전용 74~84㎡ 489가구..25일 1순위 청약

아이에스동서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짓는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의 9개 동에 총 48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별로 ▲74㎡ 59가구 ▲84㎡ 430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22일까지 자체집계로 2만7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조감도(자료: 아이에스동서)

 

단지가 위치한 A34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가장 서쪽으로 동탄1신도시와 인접해있다. 신도시내 조성되는 '문화디자인밸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오산천 건너편 동탄1신도시에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서쪽은 저층 연립주택 부지가 맞닿아 있어 오산천의 수변 조망을 가리지 않는다. 단지 앞에는 문화를 테마로 한 공원인 '트라이엠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국제고가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이밖에도 초·중·고교가 각각 도보 통학권에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개통될 KTX 동탄역이 약 1.5km 거리에 위치한다. 이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 수서역까지 12분 정도에 닿을 수 있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 설계와 측면 발코니 설치 등으로 채광과 통풍 및 실내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내부 이미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주택형 별로 기준층 기준 ▲74㎡ 3억1410만 ▲84㎡ 3억53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1018만~1520만원이다.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계약금(10%)은 분납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한 부산·경남지역 중견 건설사다. 지금까지 전국에 약 2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했다. 오는 4월에는 경기도 하남 현안지구와 경남 창원 자은지구에서도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마련됐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21-4700)나 인터넷 홈페이지(www.dongtan-eile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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