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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경자년 새해엔 '더 풍요롭고 윤택해지길'

  • 2019.12.31(화) 09:45

2019년 마지막날 햇빛이 서울의 강남·잠실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비추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해 2019년 경제이슈 가운데 가장 뜨거웠던 것은 부동산 가격상승이다.

3기 신도시 등의 공급대책을 내놨지만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공급 부족을 우려하면서 집값 오름세를 이어갔다. 급기야 분양가상한제라는 초강수를 띄웠지만 이는 오히려 기름을 부은 격으로 집값 상승에 불을 붙였다. 정부의 연이은 규제에도 서울의 집값 상승세를 막지 못한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 16일 강력한 규제를 담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새해를 코앞에 두고 부동산 시장은 그나마 진정세로 마무리된 분위기다. 12·16 대책이 본격 시행되는 2020년 부동산 시장은 세제, 대출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십이지 가운데 첫 동물인 쥐띠 해다. 쥐때 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이다. 그 중 힘이 아주센 "흰쥐의 해"라고 한다.

쥐는 부지런히 먹이를 모아 놓기 때문에 숨겨 놓은 재물을 지키는 존재로도 여겨진다. 그래서 "쥐띠가 밤에 태어나면 부자로 산다"는 말이 생긴 것 처럼 독자 여러분의 가정도 풍요의 비가 내려 삶이 윤택해지며서 크게 길한 한 해가 되길 바래본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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