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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의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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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독일, 한국의 그리스
- 지난달 말 발간된 반기 외환정책 보고서에서 미국 재무부는 독일의 빈약한 내수(內需)와 지나친 수출의존 정책이 유로존과 세계 경제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강한 톤으로 비난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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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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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수)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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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미국 국채를 탕감해줄 수 있을까
-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총 17조777억2930만9281 달러 하고도 56센트다. 이 가운데 정부 기관간의 채무를 제외한 진짜 대외부채 즉, 국채발행을 위주로 해서 민간에게 빌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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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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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월)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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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불장난, 우리는 왜 침묵하나
- 미국의 정치권이 국가부도를 볼모로 한 불장난을 계속하고 있다. 이틀 뒤인 오는 17일이면 연방정부는 의회가 정한 부채한도에 도달해 더 이상 빚을 낼 수 없다. 그리고 이르면 열흘쯤 뒤면 미국 정부는 이자를 갚을 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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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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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화)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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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치인들은 왜 싸우나
- 지난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에 측정한 미국 국민의 일인당 실질 개인소득은 연간 3만6800달러였다.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7년 8월 이후, 그러니까 지난 6년 동안 940달러, 2.6%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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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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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월)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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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문제는 노동자의 생활비용이다
- 이명박 정부의 경제팀의 초대 수장이었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상수지와 환율 주권론'을 유별나게 강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총론에서 보자면 그의 말은 전적으로 옳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국가경제 역시 경상흑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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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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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월)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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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강세의 큰 흐름에 대비하자
- 1.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6월중 만기도래한 외평채 상환 및 유로화, 호주달러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 (2013.7.3) 지난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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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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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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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적완화는 왜 폐기되었는가
- 1. 지난 17일, 그러니까 지난주 월요일이었다. 전세계 금융시장을 뒤집어 놓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바로 전날이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터뷰가 텔레비전 전파를 탔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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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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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월)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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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스의 낙마와 '디플레이션 파멸'
- 지난 2000년대 초, 부동산 거품이 막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을 때다. 당시 필자는 거시 경제정책의 실무를 맡은 간부로는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공무원에게 의견을 물었다. 그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아주 명쾌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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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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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월)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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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재산을 건 홀짝 판이 서는 건가
- 정부와 여당이 지난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대책'을 발표했다. 말이 전월세 대책이지 사실은 '집값 인상 방안'이다. 집값이 오르지 않아서 전월세난이 생겼다는 정부의 판단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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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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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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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회사채의 ‘이유 있었던’ 랠리
- (위 그래프에서 빨간 점으로 표시된 부분이 사상 첫 4%대의 금리가 형성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12년여 전인 지난 2001년 2월12일. 그날은 월요일이었다. 채권시장 거래가 거의 마무리돼 가던 오후 2시56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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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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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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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채를 누가 사줄 것인가
- 지난 15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국제 자본거래 동향(TIC)'은 가뜩이나 위축돼 있는 미국 국채시장을 바짝 냉각시키기에 충분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올해 중 양적완화를 줄이기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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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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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화)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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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 정책의 허구
- 거의 모든 면에서 극과 극으로 비쳐졌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둘 다 대통령 선거전에서 "7% 경제성장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두 대통령이 당장 7%의 경제성장률을 추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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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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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월)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