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비즈워치 트레킹 '영알에 산수유람하다' 성료

  • 2024.10.07(월) 14:34

[스토리 포토] 신청오픈 5분만에 100명 참여종료부터
영남알프스 32km 구간 무사고 완주까지…관심 뜨거워
트레킹하면서 일대 쓰레기 6kg 이상 수거하기도

비즈워치·헬스포츠가 공동주최로 이달 5∼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를 개최했다. 6일 참가자들이 트레킹 2일차 출발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경상남도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1박2일간 열린 트레킹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비즈워치와 산수유람이 공동 주최한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가 10월5∼6일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약 32km에 달하는 영남알프스의 산군을 환종주하는 코스로, 자연을 만끽하며 원점회귀하는 트레킹 코스로 기획됐다. 참가자 100명과 스태프 30여명 함께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진행된 쓰레기 수거 이벤트 '플로깅'이었다. 참가자들은 트레킹 중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실천했다. 수거한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6kg 이상의 쓰레기를 모으는 성과를 거두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준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올 8월말 신청사이트가 열리자 마자 5분만에 100명 정원이 마감됐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운영과 코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운영이 물 흐르듯 진행되어 매우 편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영남알프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행사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많은 이들이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가 돋보였다", "다녀본 행사 중 최고였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남기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입증했다.

비즈워치와 산수유람은 내년에도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을 위한 더 큰 규모의 트레킹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영남알프스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야영지로 들어오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영남알프스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야영지로 들어오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식사배식을 받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참석확인을 받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영남알프스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야영지로 들어오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1일차 일정을 마치고 야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버스킹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하며 환호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린 비즈워치·헬스포츠 트레킹 행사 '영알에 산수유람하다'에서 참가자들이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하며 환호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