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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며든 일상'…2024 한국전자전 가보니

  • 2024.10.22(화) 14:29

[포토]'하이브리드 AI, 지속 가능한 세상을 그리다'

LG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제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관람객이 더욱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90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직수형 냉장고, AI DD모터, AI에어컨 등 업계를 선도하는 생활가전 기술력을 비롯한 AI경험을 차량으로 확장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Alpha-able, αble)', 맞춤형 캠핑 주거공간 '본보야지(Bon Voyage)',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 등도 체험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는 집부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생활 전반에 AI로 새로워진 일상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를 조성한다.

'AI 홈'은 거실, 주방, 침실 등에서 맞춤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하고 개인화된 건강 관리를 지원해 가족 구성원에게 최적화한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삼성전자는 모듈 기반 마이크로 LED에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투명 마이크로 LED'도 전시한다. 

LG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번 한국전자전은 '하이브리드 인공지능(AI), 지속 가능한 세상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13개국 520개사가 참가했고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2만2023㎡)로 진행된다.

박청원 KEA 부회장은 "CES와의 협력, 글로벌 기업 및 외교공관의 참여를 통해 한국의 기술혁신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LG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한 중국전자업체가 다양한 전기소모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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