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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확대…75만명에 전담서비스

  • 2021.02.23(화) 17:17

서울 9개 지역 확대…하반기 전국으로
모바일뱅킹 '쏠'에 고객접점 신설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이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해 출범시킨 디지털영업부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3일 디지털영업부를 확대, 서울 9개 지역 약 75만여명의 비대면채널 선호 고객에게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영업부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9월 디지털 혁신을 위해 내건 새로운 고객 접점이다.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대면 상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출범 당시에는 최근 2년 이내 영업점을 방문한 이력 없는 고객 1만6000여명을 '디지털 고객' 대상으로 꼽고 디지털영업부 전담직원이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이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여수신 종합상담 역량과 비대면 영업 역량을 보유한 디지털 전문 직원들을 디지털영업부에 배치해 고객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금융정보를 적기에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영업부는 출범 이후 꾸준히 사용 고객 수가 증가해 이달 기준 고객수는 150% 증가, 수신 200% 증가, 여신 460% 증가 등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를 39명 규모 디지털영업 1‧2‧3부로 확대하고 서울 중부 강남, 북부 등 9개 지역 본부 소속 영업점의 최근 1년간 비내점 고객 75만여명의 자산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부산, 호남 등 전국 215만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영업부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모바일뱅킹 앱인 '쏠'에 전용페이지 '마이케어'를 신설한다. 고객들은 이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금융 컨텐츠를 이용하면서 필요 시 전담직원과의 상담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기반으로 디지털영업부를 추진했다"며 "디지털영업부는 고객중심의 디지털 고객 케어 센터로써 신한은행 미래 영업점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성과 검증을 통해 하반기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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