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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상장 첫날, 공모가 못넘었다

  • 2021.08.10(화) 16:28

[포토]청약 흥행 저조 속 하락세 마무리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크래프톤 상장 축하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크래프톤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크게 밑돌았다.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며 청약흥행에 실패한 크래프톤은 상장일에도 시초가를 간신히 넘어서는 데 그쳤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시초가보다 1.23%(5500원)오른 45만4000원에 마감했다. 크래프톤 시초가는 공모가(49만8000원)보다 11.6% 낮은 44만8500원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수준에서 형성되는데 가장 낮은 90% 수준에서 결정됐다. 장 초반 한 때 40만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크래프톤 코스피 상장/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앞서 크래프톤은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5조358억원에 그쳤다.

크래프톤 이전 중복청약 마지막 기업으로 언급됐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엔 81조원에 가까운 청약 증거금이 쌓였고, 카카오뱅크는 58조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관심을 끌었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하락 마감한 코스피장에 상장한 크래프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크래프톤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밑돈 이유는 향후 성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게임 지적재산(IP)이 하나밖에 되지 않고, 중국 리스크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 상장 대형 현수막 걸린 한국 거래소/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주목받는 크래프톤 상장 첫날/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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