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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은행·보험사 '겨냥' 국내 첫 5년국채선물 ETF 출시

  • 2021.08.31(화) 09:14

국채선물5년추종·인버스 ETF 등 2종  

KB자산운용이 은행과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5년국채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내놨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KB자산운용은 31일 5년 국채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KBSTAR국채선물5년추종ETF'와 'KBSTAR국채선물5년추종인버스E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STAR 국채선물5년추종 ETF는 한국거래소(KRX)의 5년 국채선물 추종지수를 기초로 5년 국채선물의 성과를 추종하고, KBSTAR 국채선물5년추종 인버스 ETF는 5년 국채선물 일간수익률의 –1배를 추종한다. 

현재 국내 증시에는 국고채 관련 ETF(인버스 포함)는 19개가 상장돼 있지만(3년물 6개, 10년물 9개, 혼합 4개), 5년 국채를 추종하는 상품이 출시된 것은 처음이다.

그간 보유채권의 평균 만기(듀레이션)가 5년 수준인 은행과 보험사들은 금리 변동 시 대응할 5년물 상품이 없어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국채선물 5년 추종 ETF가 나오면서 투자와 헤지가 가능해졌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국고채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이제 금리 변동기에 맞춰 채권투자가 가능해졌다"며 "3년 국채선물지수와 10년 국채선물지수를 각각 7대 3의 비율로 혼합한 5년 국채선물 ETF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지난 5월 채권 ETF 3종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한데 이어 이번 상장을 통해 만기별 국고채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 KB자산운용은 국내에 상장된 60여개의 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22개의 채권 ETF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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