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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팬 품은 LG유플, '스포키' 누적이용자 500만 돌파

  • 2023.01.21(토) 10:30

[위클리 잇(IT)슈] 스카이라이프가 디즈니와 손잡은 까닭

'위클리 잇(IT)슈'는 놓치면 아까운 소식을 매주 토요일 전해드리는 IT바이오부의 뉴스코너입니다.

520만명 쓴 LG유플러스 '스포키'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의 누적 이용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스포키는 야구·축구 등 스포츠 종목별 최신 뉴스와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지난달 말 현재 누적 사용자수는 520만명, 누적방문건수는 1150건을 기록했다. 스포키는 이용자끼리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을 지원하는데, 댓글수도 20만건을 넘었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중장기 사업 방향인 'U+3.0'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9월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3.0 등 4대 플랫폼 중심으로 탈통신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런 호응을 바탕으로 스포키는 최근 골프, 당구, 볼링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아울러 애플 운영체제 iOS 버전 앱을 선보여 아이폰 이용자도 앱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중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인공지능(AI) 승부 예측 등의 기능을 스포키에 추가할 계획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다양한 스포츠 팬들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여 한층 높은 고객 경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차량관제·관리 서비스에 힘 쏟는 쏘카

쏘카 류석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오른쪽)와 손열호 리코 CTO(왼쪽)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쏘카 제공

쏘카는 폐기물 수집 운반 서비스인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와 맞춤형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MS)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MS는 차량에 설치된 FMS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내부 상태부터 외부 환경에 이르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양사는 FMS 솔루션 도입을 통해 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운행 기록 분석을 통한 배차 효율화, 운전 습관 모니터링, 소모품 관리 등에 FMS를 적용한다.

쏘카는 이번 MOU에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 타다, 현대글로비스 등과 FMS 협약을 맺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는 택배 차량 등을 중심으로 FMS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배송의 질을 올리기로 했다. 또 타다 택시에 FMS 장비를 부착해 기사의 운전 습관을 고쳐 사고율을 낮출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와의 협업은 태국에서 전기 화물차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쏘카가 FMS 사업에 힘을 주는 이유는 이 시장이 유망하기 때문이다. 미국 사물인터넷(IoT) 기술 회사 '삼사라'에 따르면 FMS의 시장 규모는 2021년 550억달러(67조8315억원)에서 2024년 970억달러(119조6301억원)까지 뛸 전망이다. 국내 FMS 시장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모빌리티 업계의 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류석문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쏘카의 차량 관리 노하우와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리코의 법인 차량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 도입

KT스카이라이프가 디즈니플러스를 론칭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인업을 강화했다./그래픽=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가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KT스카이라이프의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는 단품 요금제와 실시간 TV 상품을 함께 쓸 수 있는 결합 요금제인 '스카이 디즈니플러스'로 이뤄졌다. 디즈니플러스 구독료는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함께 청구된다. 또 안드로이드 신규 셋톱박스 리모컨에 디즈니플러스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핫키' 버튼을 적용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디즈니플러스와 손잡은 배경으로 줄어드는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17년 하반기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10.33%였다. 점유율은 점차 줄어 지난해 상반기에는 8.2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이번에 KT스카이라이프는 유튜브,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까지 해외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인업을 강화했다.

디즈니플러스는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한국 서비스 초기인 2021년 12월에는 200만명 이상의 MAU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역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불편함, JTBC 드라마 '설강화'의 동북공정 논란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100만명대 중후반의 MAU를 유지하고 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OTT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성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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