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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클라우드 시장 공략 나선 NHN

  • 2023.09.02(토) 11:00

[위클리 잇(IT)슈]라그나로크 오리진, 외자판호 발급

NHN인재아이엔씨, 드림라인과 SMB 시장 공략

NHN클라우드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가 토털ICT(정보기술통신)솔루션 플랫폼전문기업 드림라인과 '드림 비즈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NHN클라우드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가 토털ICT(정보기술통신)솔루션 플랫폼전문기업 드림라인과 '드림 비즈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드림라인은 기업전용회선, 인터넷 전용회선, IDC 센터, 클라우드 초연결 플랫폼 서비스, AI전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서비스를 중소형 민간 기업 중심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NHN클라우드는 지난 6월 출시한 'NHN 프라이빗 덱(Private Deck)' 상품을 드림라인이 제공하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 접목한다. 

NHN 프라이빗 덱은 NHN클라우드가 신규 출시한 어플라이언스(Appliance) 형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NHN인재아이엔씨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센터 및 네크워크 인프라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하고 NHN프라이빗 덱과 CMP(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를 공급해 클라우드 구축을 검증한다.

NHN 인재아이엔씨 백세련 공동대표는 "중소형 민간 기업 고객을 다수 보유한 드림라인과 손잡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내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해 사업영역을 중소형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장(SMB)으로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시장 진출

그라비티가 MMORPG(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외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았다. /그래픽=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가 MMORPG(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외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으며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달 29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포함한 31개 게임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2020년 출시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원작게임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리, 지역, 캐릭터 육성, 주요 콘텐츠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다. 일본, 북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앞서 론칭한 모든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중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현지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스플라, 크립토닷컴 상장

컴투스 그룹의 가상자산 플랫폼 XPLA(엑스플라)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가 글로벌 최상위권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인 '크립토닷컴'에 공식 상장됐다. /그래픽=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 그룹의 가상자산 플랫폼 XPLA(엑스플라)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가 글로벌 최상위권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인 '크립토닷컴'에 공식 상장됐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크립토닷컴은 비자카드(Visa Card) 등 카드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를 통해 코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플라는 이번 상장으로 글로벌 참여자들의 투자가 한층 편리해지면서 생태계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엑스플라는 빗썸, 게이트아이오, 코빗, 후오비글로벌 등에 상장돼 있다.

폴 킴 엑스플라 리더는 "앞으로도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열수송관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 확대 

LG유플러스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을 통해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을 통해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한다.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주변 지중의 온도와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기술로, 현장 관리자가 육안이나 단순 센싱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열수송관 이상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알람을 송출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양사는 2020년 10월 '사물인터넷(IoT) 기반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중에 매설된 열수송관의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IoT 온도 센서'를 개발했으며,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도권에 약 1000대의 온도센서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활용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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