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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내비 앱으로 '요리조리'

  • 2023.09.27(수) 07:30

티맵모빌리티, 5년간 빅데이터 예측
"27일 오후 11시~28일 오전 3시 최적"

/그래픽=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가 SK텔레콤과 최근 5년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추석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 귀성길 교통정체가 가장 덜한 시간대는 27일 오후 9시부터 28일 이른 새벽(0시~6시)까지, 28일 늦은 밤부터 29일까지로 예상됐다.

구간별로 보면 서울-광주는 29일 오전 2시쯤 3시간 내외로 소요되고, 서울-부산은 4시간30분 내외로 분석됐다.

전 구간 교통량은 29일 아침 이후 낮까지 서서히 증가한 뒤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체증이 풀리면서 교통 흐름이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길은 29일부터 3일까지 날짜와 관계없이 고르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서울 구간은 29일 오전 6시부터 급격히 교통량이 증가해 오전 11시에 절정(7시간 3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30일과 10월 1일에는 모두 새벽부터 막히기 시작해 7시간 14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관측됐다.

광주-서울 구간도 29일 오전 7시부터 교통체증이 시작해 낮 12시에 절정(5시간 37분)에 달하고, 30일과 1일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최대 6시간26분이 예측됐다. 대전-서울 구간은 점심시간 이후 약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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