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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우승할까?'…LG유플러스, 채팅판 벌린다

  • 2023.11.05(일) 09:15

스포츠 커뮤니티 '스포키', 한국시리즈 라이브톡 진행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 자사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에서 '라이브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경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로,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스포키는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1차전(7일)과 4차전(11일)에 맞춰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7일 오후 6시 15분부터 진행되는 1회 라이브톡에는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인 유희관이 출연할 계획이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11일에는 오후 1시 45분부터 2회 라이브톡이 시작된다.

이날 응원전에는 박용택과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인 김용수 전 선수가 나선다. LG트윈스 출신 선수들과 MLB 최지만 선수도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스포키는 라이브톡 시청자 대상으로 출연진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치킨 기프티콘 등 선물도 증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시청자의 관심이 높은 종목 경기 등으로 라이브톡을 이어가는 한편, 스포츠 중계와 뉴스 외에도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앞으로도 스포키 이용 고객들이 스포츠 중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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